파란, 영화 합법 다운로드 정착 위한 무비 위젯 출시
상태바
파란, 영화 합법 다운로드 정착 위한 무비 위젯 출시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11.1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위젯으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고 수익금의 일부까지 나누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H(대표 서정수)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www.paran.com)은 합법적으로 영화 저작권자와 영화 리뷰어가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무비 위젯’(idisktown.paran.co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비 위젯’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위젯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영화 리뷰어는 블로그나 게시판에서 리뷰 작성시 무비 위젯을 만들 수 있으며, 그 위젯을 통하여 영화를 다운로드 받으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로그나 게시판을 방문하는 사람도 해당 영화를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는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 리뷰를 즐겨 쓰는 파워블로거나 영화 리뷰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는 마니아에게는 영화 리뷰를 하면서 동시에 판매를 통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서비스이다. 파란은 회원등급에 따라 영화 다운로드 판매금액의 최대 10%를 파란캐쉬로 돌려준다.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달아 클릭율에 따라 광고 수익을 나눠주는 개념과 유사하지만 무비 위젯은 블로거에게 돌려주는 금액이 판매금액의 6~10%로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비위젯을 만드는 방법은 영화따운 사이트(idisktown.paran.com)에서 보고 싶은 영화의 무비위젯 만들기 버튼을 클릭해 HTML 또는 링크로 설정하기에 해당하는 무비위젯 코드를 복사한 후 자신의 블로그나 게시판 포스트에 붙이면 된다.

KTH 정훈 비즈플랫폼사업 본부장은 “무비위젯을 통한 영화의 판매는 포털의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나 웹하드를 통한 판매채널 이외의 다양한 판매채널로 확장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특히 영화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리뷰를 끊임없이 생산해 영화 선택에 도움을 주는 많은 리뷰어들에게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를 통한 정당한 수익을 환원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도 합법 다운로드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란은 이번 무비위젯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무비위젯 사용자와 리뷰 작성자, 유료이용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위젯상’, ‘최고의 리뷰상’, ‘최고의 유저상’ 이벤트를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무비 위젯을 블로그, 카페 등에 달아 매출을 올리는 이용자에게는 캐논 500D+렌즈, 아이팟터치, 2인 영화예매권을, 영화따운 컨텐츠의 리뷰를 작성하여 응모하면 노트북, 아이팟터치를, 유료로 영화를 다운받는 이용자에게는 LCD TV와 아이팟터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도자료 출처 : KTH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와이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