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국내 최초 모바일 프레젠테이션 기기 출시
상태바
삼보, 국내 최초 모바일 프레젠테이션 기기 출시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11.1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뉴스와이어)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종서)가 국내 최초로 ‘모바일 프레젠테이션 디바이스’ 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삼보는 마주볼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듀얼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한 ‘에버라텍 PT 1400’을 출시, 고객과의 맨투맨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기기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에버라텍 PT 1400’은 출시전인 2008년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친환경 부문 디자인&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1년 6개월 여의 철저한 시장조사 및 검증을 거쳐 11월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주최측은 고객과의 1:1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지고 있는 현대 세일즈 방식에 최적화된 기기로서, 언제 어디서나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함으로 카다로그 등 인쇄물을 대체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에버라텍 PT 1400’은 최근 기업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하는 총 소요비용(TCO)도 줄여주는 알뜰형 기기다. 양쪽 스크린 모두에 친환경 소재인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 소비전력이 적고 화질이 뛰어나다.

14형과 7형의 크기가 다른 두 개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고객과 마주본 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시스템 대기 상태에서 원터치로 지정된 파워포인트 파일을 실행할 수 있어, 빠르게 프레젠테이션을 시작 할 수 있다. 또 무선랜이 장착돼 있어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즉석에서 찾아 보여줄 수도 있다. 작은 LCD가 자동으로 상하 반전되는 오토 피봇 기능을 지원하며, 혼자 사용할 때는 각기 다른 창을 띄워 놓고 일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웹 카메라를 탑재해 화상회의 기능도 갖췄다.

기존 출시된 듀얼 디스플레이를 갖춘 기기들이 500만원 대 이상인 것과 달리 실속형 설계로 거품을 빼 가격을 170만원 대로 낮춰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무게도 2.5kg 대로 비슷한 사이즈의 노트북 무게로 설계, 이동성의 제약을 없앴다. 윈도 7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를 깔아 부팅이 빠르다. PT를 위해 굳이 휴대용 빔프로젝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에버라텍 PT 1400’은 고객 접촉이 많은 영업직과 전문직 등에 최적화된 프레젠테이션 기기다. 태블릿 기능도 지원돼 전자 판서가 가능해 교육용 및 커뮤니케이션 기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호텔 프론트 등에서는 고객 안내용도로 쓰일 수 있다. 또 병원에서는 전자차트로 쓸 수 있고 편의점 등에서 계산용 POS 단말기로도 쓰일 수 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소규모 업무 미팅을 위한 환경을 제공, 고객 유치 차별화가 가능하다.

삼보는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버라텍 PT 1400’을 자사의 폭넓은 B2B 영업망에서 판매하고 지난 10월 이미 진출한 일본 시장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의 본고장 미국 시장에도 유통을 확대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를 확보, 새로운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김종서 대표는 “서로 마주보며 소통할 수 있는 ‘에버라텍 PT 1400’은 제안이나 영업에 최적화된 기기”라며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지는 시대에 맞춰 PC 시장을 넘어 다양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보도자료 출처 : 삼보컴퓨터

뉴스와이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