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씨가 드라마 속에서 비키니 몸매와 섹시 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데 이어 청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소라인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의 '카멜레온 미소녀'라는 애칭이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관하여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이채영 씨는 배우에게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소 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상대방에게 편안하고 신뢰감을 주게 하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어 "이채영 씨는 웃을 때 맑고 깨끗함을 상징하는 하얀 치아와 자연스러운 입술 라인이 잘 어울려 대중들에게 상쾌한 인상을 준다."는 소견을 밝히며, "특히 가지런한 치열과 동그랗고 새하얀 치아를 가지고 있어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부터 섹시한 여인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경민 원장은 "최근, 많은 여성들이 '이채영씨와 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소가 부럽고 닮고 싶다'며 치아교정을 위해 내원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많은 팬들이 이채영씨에게 '카멜레온 미소녀'라는 애칭을 붙여준 것에 공감한다. 그의 미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건치 연예인이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의 반응 역시 일치한다. 실제로 온라인상에는 "이채영이 출연한 KBS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여전사의 이미지와 현재 방송중인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여성적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신세대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채영의 끝없는 변신이 기대가 된다.",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여배우"라는 글들이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채영씨는 오는 12월 3일 개봉되는 액션멜로 영화 '비상'에서 화려함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차가운 여자이지만 사랑을 위해 배우지망생에서 청담동 No.1 호스트로 변모하는 '시범'(김범 분)에게만은 철저하게 순애보 사랑을 하는 '수아' 역을 맡아 조만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mdb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