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녀 정양, 7년 만에 대중 앞에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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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녀 정양, 7년 만에 대중 앞에 '짠~'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1.16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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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홍춘'이라 하옵니다" 팬들 기대 만발!

▲ 7년 만에 공식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섹시스타 정양씨.
ⓒ 데일리중앙
7년만의 컴백 소식과 동시에 영화와 드라마 잇단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양씨가 데뷔 이후 7년 만에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양씨는 7년 만에 대중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섹시스타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드레스로 그 동안 감춰왔던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최근 공개한 OCN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의 포스터에서는 수수한 한복차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 홍춘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상큼 발랄한 캐릭터를 정양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정양씨는 "7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많이 조심스럽고, 설렌다."며, "처음 하는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린다. 오랜 기간 끝에 맡은 첫 드라마이니 만큼,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정양씨는 아울러 "앞으로 '정양'이라는 여자가 배우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현재 정양씨는 영화 <방자전>과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을 동시에 촬영 중이며,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꾸준히 연기수업을 받아 작품에 완벽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밝은 캐릭터의 성격을 유지하며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그를 칭찬했다.

한편, OCN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오는 27일 금요일 밤 12시 첫 방송 전파를 탄다.

김희선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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