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는 식스코어 AMD 옵테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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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는 식스코어 AMD 옵테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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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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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슈퍼컴퓨터인 ‘재규어(Jaguar)’가 TOP500 이 오늘 발표한 세계 500대 컴퓨터 1위에 등재됐다.

ORNL(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이 운영하고 있는 고성능 슈퍼컴퓨터인 크레이(Cray) XT5™ 시스템은 최근 쿼드코어에서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초당 2.3페타플롭스의 이론상 피크(peak) 성능을 제공하고, 슈퍼컴퓨터 주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인 린팩(Linpack) 벤치마크에서는 초당 1.75 페타플롭스의 성능을 기록했다.

AMD는 ‘재규어’ 및 최근 업그레이드된 크레이 XT5 시스템 ‘크라켄(Kraken)’을 포함, 이번 세계 500대 컴퓨터 상위 5대 가운데 4대를 AMD 기반 슈퍼컴퓨터로 등재시킴으로써 슈퍼컴퓨팅 분야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이어갔다.

특히 이 가운데 5위에 등재된 중국의 ‘티안허-1(Tianhe-1)’는 ATI 스트림 기술 기반의 시스템 아키텍처로 구현된 최초이자,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중의 하나로 RV770 아키텍처 기반의 5,120개의 ATI GPU를 기반으로 초당 563.1 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세계 500대 컴퓨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던 로드러너(Roadrunner) 역시 AMD 옵테론이 포함된 듀얼 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어 AMD가 초고성능 이기종(heterogeneous) 시스템 분야에서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현재 슈퍼컴퓨팅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AMD는 2010년 1분기에 세계 최초의 8코어 및 12코어 x86 프로세서 AMD 옵테론 6100 시리즈 프로세서(코드명 매그니 쿠어:Magny Cours)를 HPC 고객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4 채널 DDR-3 메모리와 신규 전력 관리 및 가상화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6코어 프로세서 대비 100% 이상 향상된 컴퓨팅 집적도와 멀티쓰레딩 능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밖에도 동일 인프라 상에서 AMD는 2011년에 업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불도저(Bulldozer)’ 아키텍처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 16개의 전용 코어로 구성될 ‘불도저’ 아키텍처는 HPC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대 16코어 동시 연산과 명령 및 멀티 쓰레딩 역량을 급격히 증대시킬 수 있도록 모듈화된 코어를 특징으로 한다.

패트릭 패틀라 (Patrick Patla) AMD 서버/워크스테이션 및 임베디드 사업부 부사장은 “HPC 업계는 현재 멀티 코어 x86 기반 슈퍼컴퓨팅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현재 세계 최고 슈퍼컴퓨터를 위한 이상적인 선택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AMD는 AMD GPU의 놀랄만한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및 ATI 스트림 기술을 결합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며, “OEM 고객들과 최첨단 연구와 HPC를 사용하는 연구소 및 기업들은 진정으로 균형잡힌 시스템이 자신들의 업무를 향상시키고 미래로의 진일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출처 : AMD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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