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색 캠페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전 국민의 평생무료교육 보장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는가 하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캠페인들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 전국민 무료교육 캠페인: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무료교육센터(www.everywill.net)를 지난 16일 오픈 하고, 무료교육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전국민 무료교육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듀윌 무료교육센터에서 교육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 3명 이상 추천해야 하는 ‘무료교육 적극추천하기’ 제도로 운영된다. 추천이 완료되면 에듀윌 무료교육센터의 전체 강좌를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에듀윌 무료교육센터는 전 국민의 평생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취업 및 경력강좌와 리더십강좌, 자격증강좌, 재테크강좌 등 4개의 전문분야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연말연시 ‘119절주’ 캠페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부산시는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색 연말연시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부산시는 연말까지를 ‘음주 폐해 예방기간’으로 지정해 블랙아웃(Blackout 필름 끊어짐)과 음주운전 예방을 주제로 공익광고나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등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장 회식문화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이용하기, 영화보기나 등산 등 문화생활로 전환, 119절주 운동(1차에서 1가지 술로 9시 이전에 마치기)참여, 권하지 않고 잔 돌리지 않게 등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 캠페인: 11월 낙엽을 이용한 이색 기부 캠페인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아름다운 재단은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라는 캠페인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낙엽에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를 찍어 정동길과 삼청동길, 광화문길 가로수에 뿌려놓고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설치미술 퍼포먼스로 진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재단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 ‘다둥이 복(福)둥둥’ 캠페인: 다산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펼쳐지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29일까지 출산장려 프로그램의 하나로 ‘다둥이 복(福)둥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 제한 없이 한 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88쌍의 부부에게 제주도 2박 3일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부부가 내년 9∼12월 사이에 출산을 성공하면, ‘1년 8개월치’ 기저귀 값 200만원과 최대 1,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쌍둥이를 출산할 경우, 기저귀와 교육비를 각각 두 배씩 받게 된다.
△ 굿 다운로더 캠페인: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12명의 스타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는 인터렉티브 형식의 새로운 캠페인 서약 페이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캠페인 페이지에 방문한 네티즌은 스타 서포터즈 중 마음에 드는 한 명을 선택해 그 스타에게 직접 ‘굿 다운로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스타와의 서약을 마치면 스타의 모습과 사인, 굿 다운로더의 서약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블로그와 카페, 메일 등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 출처 :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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