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언론·방송사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계약직·경력직 채용이 활발해 지고 있다.
26일 매스컴 전문 취업 포털 미디어잡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 씨제이미디어, 온미디어, 뉴시스, KNN, 뉴스웨이, 와와미디어 등 방송 및 매스컴 분야 관련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계약직 온라인 홍보 전문요원을 뽑는다고 한다. 인터넷 매체에서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유경험자, 온라인 수상 경력자,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를 우대하며 3년 이상의 경력자라야 한다. 지원자는 자사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12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씨제이미디어주식회사가 또 CJ미디어 객원 Producer & Marketer그룹 제1기를 모집한다. 콘텐츠 프로듀서는 UCC 제작 및 콘텐츠 제작 유경험자를 콘텐츠 마케터는 미디어 콘텐츠 관련 블로그 운영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자사 홈페이지로 접속해 12월 7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온미디어는 편성PD·마케팅·웹디자이너를 채용한다. 영어, 일어 가능자,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능숙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투니버스 편성기획팀에서 편성PD(신입사원), OCN/SUPER ACTION/CATCH ON에서 마케팅 담당(경력사원), 온라인미디어팀에서 웹디자이너(경력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자사 홈페이지로 11월 30일까지 지원해야 된다.
또 뉴시스 수도권 본부에서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경력기자를 모집한다. 일간지, 방송, 인터넷 신문 등
취재기자 근무 3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기명기사는 3건
이상, 한국기자협회 수상자는 관련 기사 첨부시 명기 요망)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NN에서도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뽑는다. 지상파 방송 경력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자사 홈페이지로 11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뉴스웨이, 와와미디어, 엠넷미디어, KBS미디어텍, SBS프로덕션, 오리온, 바른손, 스포츠서울미디어, 여성동아, 아시아투데이 등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