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원조 '자니윤 쇼', 7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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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의 원조 '자니윤 쇼', 7년 만에 부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11.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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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크쇼의 원조인 <자니윤 쇼>가 7년 만에 부활한다. 

제작사인 훈TV에 따르면 자니윤(73, 본명 윤종승)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나눔 프로젝트 자니윤 쇼'(가제)는 12월 1일 서울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첫 녹화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MBC를 통해 내년 초부터 방송을 탈 예정이다.

새 자니윤 쇼는 종전 1인 중심의 토크쇼에서 탈피해 토크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한다. 감동과 즐거움, 유머와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다.

새로운 자니윤 쇼는 기존의 1인 중심의 토크쇼에서 탈피해 토크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한다. 감동과 즐거움, 유머와 노래가 함께 어우러진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을 접목해 서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니윤씨는 1989년 KBS <자니윤 쇼>를 통해 국내에 토크쇼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주인공이다. 첫 방송에는 자니윤씨와 친분이 두터운 가수 조영남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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