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끼' 있는 한-중-일 청소년 가수 지망생, 데뷔 초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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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끼' 있는 한-중-일 청소년 가수 지망생, 데뷔 초부터 지원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1.2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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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마사지 춤은 나르샤의 아이디어~

▲ '2010년 한중일 청소년 국제가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라운아이드걸스'.
ⓒ 데일리중앙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재능있는 한-중-일 3국의 청소년 가수 지망생들을 데뷔 초부터 지원한다.

사단법인 한중일 대중음악산업교류협의회에 따르면, 브아걸이 '2010년 한중일 청소년 국제가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데 앞장선다.

브아걸은 앞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예선 및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가요제를 홍보하기로 해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걸 그룹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아걸의 마사지춤의 안무가 멤버 나르샤씨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고 알려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안무는 나르샤씨가 댄스팀에게 부채로 몸을 더 요염하게 두드리는 동작을 제안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춤은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전에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으며 브아걸의 음원과 사진 등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등 관심몰이에 성공했다."며, "방송을 통해 마사지 춤이 공식으로 공개된 이후, 브아걸보다 연하 및 연상의 남녀 팬들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춤이라며 폭 넓은 연령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마사지 춤을 안무한 나르샤씨는 "이번 노래는 한층 더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노래이기 때문에 댄스팀과 함께 섹시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반응이 좋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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