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MBC 라디오 DJ들이 몽땅 바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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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MBC 라디오 DJ들이 몽땅 바뀐다?! "왜?"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1.2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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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패밀리 데이' 획기적인 기획 마련, 애청자들 관심 폭주!

▲ MBC라디오 제작진이 공개한 '2009 MBC FM4U Family Day' 이미지.
ⓒ 데일리중앙
오는 12월 1일 오전 5시 '하이파이브'부터 다음날 새벽 3시 '뮤직 스트리트'까지 24시간 동안 14명의 DJ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이 아닌 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상진씨, 이문세씨, 박명수씨, 김범수씨, 문지애씨 등 MBC FM4U(91.9MHz) DJ들이 하루 동안 진행할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함에 따라 청취자들은 현영씨가 여는 자극적인(?) 아침, 낮시간에 들려오는 배철수씨의 구수한 목소리, 한낮의 졸음을 깨우는 태연씨의 발랄한 목소리 등 평소의 라디오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진행자의 시간을 바꾸어 진행하는 'MBC FM4U 패밀리 데이'는 비공식적인 라디오의 작은 이벤트로 이어지다가 지난 2003년부터 공식 행사로 승격된 프로그램이다.

MBC DJ들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를 사랑하는 모든 청취자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들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날 진행되는 '패밀리 퀴즈'는 각 프로그램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맞추는 코너로, 애청자라면 누구나 맞출 수 있는 간단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참가하지 않았던 심야 프로그램까지 이벤트에 함께 한다.

패밀리 데이의 시작부터 함께 참여해 온 '오늘 아침'의 DJ 이문세씨는 이와 관련,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로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MBC FM4U 제작진과 청취자들이 느끼는 감흥이 남다른 것 같다."며, "MBC 라디오 애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 청취자와 디제이들이 함께 가족의식을 느끼는 이런 이벤트를 세계 어느 라디오에서 할 수 있을까? FM4U 뿐만 아니라 MBC 표준 FM 진행자들과도 함께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MBC 라디오 제작진 측은 데일리중앙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일상적인 것을 특성으로 하는 FM 라디오의 하루 동안의 변신을 통해 진행자와 청취자들 모두에게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패밀리 데이 이벤트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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