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청순함에서 강한 카리스마까지! '변신의 귀재'
상태바
임수정 청순함에서 강한 카리스마까지! '변신의 귀재'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01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훈 원장, "첫 인상이 좋은 배우"

▲ 첫 인상이 좋은 배우로 주목을 받은 배우 임수정씨.
ⓒ 데일리중앙
여배우 임수정이 새 영화 '전우치'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연한 모습이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임수정의 변신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관하여  조훈치과 조훈 원장은 "임수정 씨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작지만 반듯한 앞니와 새하얀 치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감을 주게 하는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어 "연예인들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자기관리에 대해 철저하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임수정 씨는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치아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취업을 앞둔 여성분들이 임수정 씨와 같이 인상이 좋은 미소라인을 가지고 싶다며 치아교정을 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 동안 주로 작품 속에서 여리고 소녀와 같은 청초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임수정이 출연한 새 작품의 일부 스틸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전혀 다른 사람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영화 '전우치'의 예고편과 스틸을 본 많은 임수정의 팬들은 "그 동안 열연한 인정 많은 기수(영화 '각설탕)', 불치병으로 투병 중이지만 무공해 미소를 가진 여인(영화 '행복') 등 주로 여리고 보호본능을 주게 하는 여성스러운 캐릭터에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변신한 것이 너무 놀랍다."는 글을 게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우치' 영화 관계자는 "임수정 씨는 이번 작품 속에서 <수퍼맨>의 '로이스', <스파이더맨>의 '메리제인'처럼 수퍼 히어로와 러브라인을 펼치는 매력적인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며, "극 중 쫓기는 장면에서 실제로 21층 높이의 서울중앙우체국건물 옥상난간에서 와이어만을 의지한 채 직접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기대 이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제작진이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수정의 변신이 화제가 된 영화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도사 '전우치'(강동원 분)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