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고액기부 회원 및 다양한 기부활동 국회서도 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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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고액기부 회원 및 다양한 기부활동 국회서도 통했네~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08 21: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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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각선미와 예쁘장한 미모 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성품녀'!

▲ '2009대한민국나눔대상', 영예의 대회장상을 수상한 배우 현영씨.(영화 '최강로맨스' 스틸.).
ⓒ 데일리중앙
연예계 대표적인 S라인 현영씨가 '2009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영예의 대회장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12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대상인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현영씨는 그 동안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와 기부를 해온 선행 연예인으로,  특히 지난 2006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수해지역과 태안반도 기름유출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자선꽃 일일판매 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7년, 2008년에는 매년 5천만 원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고, 지난 2009년 12월 1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정식 회원이 됐다.

현영씨는 수상 소감에서 "우리 모두가 조금만 소외된 이웃분들을 향해 눈길을 돌린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렇게 좋은 자리에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누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이행하며 나눔과 기부, 기증 등 사회봉사를 열심히 실천해왔던 이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동 대회장인 이윤구(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사단법인 인간성 회복 운동 추진협의회 총재 및 유선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참석해 지금까지 선행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개인, 단체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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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2009-12-09 05:06:18
마음이 아무리 커도 쉽게 할 수 없는 게 이웃을 도와주는 일인것 같습니다. 선행도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게 우리 모두가 노력하며 애써야 할것인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에 반성 한 표 입니다. 현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