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멋진 패셔니스타로 변신 방송 이후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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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멋진 패셔니스타로 변신 방송 이후 폭발적 반응!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12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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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있는 헤어스타일에 팬들 "샴푸 광고 모델로 나서도 좋을 것 같아요!"

▲ 한국의 섹시디바 바다씨.(출처:엠넷).
ⓒ 데일리중앙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바다씨가 멋진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내용이 방송되면서, 고급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에 따르면, 만능 엔터테이너 바다씨가 출연해 올 겨울 최고의 파티룩인 '퍼' 패셔니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해당 방송분에서 그는 6만 원 대의 저렴한 '퍼' 베스트부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급 퍼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퍼 아이템을 소화하며 매력적인 자태를 뽐냈다.

방송 이후 그녀의 모습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고급스러운 '퍼'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한 바다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찰랑거리는 샴푸 광고와 의류 모델로 나서도 좋을 것 같다.", "'퍼' 의상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윤기 있는 머리카락이 부럽다.", "다양한 의상을 무난하게 뒷받침해주는 바다의 헤어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다. 바다의 재발견"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탈모전문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원장은 "건강하고 풍성한 머리카락은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연출법의 하나로 지라잡았다."며, "바다씨가 방송을 통해 다양한 '퍼'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한 여러 이유는 윤기 있는 모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어 "실제로 윤기가 있는 건강한 모발은 이제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과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인 관심사이다. 바다 씨와 같이 상대방이 보기에 아름다운 헤어는 다양한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건강한 모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신체가 건강해야 한다. 충분한 숙면과 영양공급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탈모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바다씨는 둔하고 뚱뚱해 보이는 소위 '복부인 스타일'의 퍼가 아닌, 얇으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의 '퍼' 아이템과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요즘 최고 인기절정인 '퍼'를 라이더 재킷, 스커트와  믹스매치 하는 법을 비롯해 10만 원 대 질 좋은 인조 '퍼'(페이크 퍼) 고르는 방법 등 알짜 정보를 소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중고 '퍼' 제품 구입시 유의사항, 관리가 까다로운 퍼 제품의 보관방법, 부해 보이지 않는 퍼 스타일링 등 센스만점 팁을 함께 소개했다.

바다씨는 "퍼 제품을 입을 땐 의상에 맞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퍼'를 살짝 흔들어 유혹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해 제작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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