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첫 키스 고백... "고등학교 때 남친에게 기습적으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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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첫 키스 고백... "고등학교 때 남친에게 기습적으로 당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1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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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방송 녹화에 출연해 첫 키스의 사연을 고백한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씨.
ⓒ 데일리중앙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1·본명 김유진)씨가 첫 키스의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유이씨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참여해 '첫 키스를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남자 친구와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친구와 장난을 치던 중에 갑자기 기습 키스를 당했다"며 첫 키스를 사실상 '도둑맞았다'고 고백했다.

그의 고백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이 '그 남자 친구가 혹시 연예계에 데뷔했느냐'고 후속 질문을 던지자 "현재 군대에 갔고 데뷔는 하지 않았다"고 받아 넘겼다.

유이씨는 또 이날 방송에서 남자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남자 친구가 나랑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다른 여자 친구가 생겼다"며 "나랑 확실하게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굉장히 상처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유이씨는 이날 '32강 이상형 월드컵'에 참가해 유키스의 멤버 동호를 선택한 뒤 선물로 개인 전화번호를 건넸다. 방송은 12일 밤 11시25분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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