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딸과 함께 하는 갤러리 콘서트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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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딸과 함께 하는 갤러리 콘서트 이목집중!
  • 김기동 기자
  • 승인 2009.12.12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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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기금 마련 위해 기획된 부녀 합작 예술 무대'

▲ 딸과 함께 의미있는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이승철씨.
ⓒ 데일리중앙
가수 이승철씨와 딸 이 진양이 의미있는 합작 예술 무대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이승철씨 부녀는 11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 여의도 63 빌딩 내 스카이 아트에서 자선 갤러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명 가수인 이승철씨와 올해 16살인 이 진양이 각자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한 자선 문화 행사로 기획되었다.

자선 갤러리 콘서트 행사장에서 그는 "아내와 딸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그 어떤 무대보다 떨리고 긴장이 된다."며, "좋은 일에 사용하고자 딸인 진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승철씨는 2007년 박현정씨와 결혼해 자연스럽게 진 양을 딸로 얻으며 자상하고 행복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 활동에 더욱 안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승철씨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연말 가보고 싶은 콘서트'에서 영예의  1위에 선정되어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재확인했다.

네이버 뮤직 관계자는 "올 연말에 개최되는 수많은 공연 중 '이승철 콘서트'에 대한 관심은 가히 독보적이다. 예매율과 선호도 조사 그리고 검색율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매년 30여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총 회수와 관객 동원율에서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09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약 3만5천 명의 관람객이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며, 무대길이도 약 200여 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중앙 김기동 기자]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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