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서 악플에 대한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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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서 악플에 대한 심경 밝혀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12 18: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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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단 한 마디의 악플이 연예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 사진 우) 여성그룹 '카라' 니콜씨, (좌)엠넷와이드연예뉴스 VJ 바울(본명 황바울)씨.
ⓒ 데일리중앙
국내 학원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원조인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3탄'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서 맹활약 중인 여성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악플(좋지 않은 덧글)에 대한 솔직담백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니콜씨는 2PM 박재범 이슈를 토론한 교양수업에서 "네티즌 한 사람, 단 한 마디의 악플이 연예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를 것이다. 나도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사는 연예인이라 악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냥 내뱉은 한 마디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송곳처럼 파고들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니콜씨는 "미국 중학교 졸업 이후 계속된 연예계 생활로 그동안 학교와 잠시 떨어져 있어 초반엔 대학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주위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면서 도움도 받고 학교생활이 많이 편해졌다."며, "프로그램 초반에는 일부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물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별 생각 없이 악플을 달수도 있지만 그러기 전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아픔도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성숙한 네티즌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똑소리나게 얘기해 담당교수님의 칭찬은 물론 친구들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의 토론수업 담당교수는 "니콜이 박재범 이슈와 관련해 본인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발표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수업 처음에는 한국어에도 서툰 니콜이 잘 따라올 수 있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이번 일로 인해 니콜을 다시 보게 됐다."며, "미국에서 생활해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익숙한 니콜로 인해 수업 분위기도 한층 부드러워졌다. 다음에는 니콜이 직접 준비한 주제 발표로 수업을 진행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쁜 연예계 생활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수의학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니콜씨는 서인영, MC몽씨에 이어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받은 인물로, 과연 국내 최고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온통 집중되어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좌충우돌 대학생 니콜의 캠퍼스 라이프는 13(일) 낮 1시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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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2009-12-18 17:33:47
니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