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씨가 방송 중 요가교육을 하다 본의 아니게 '배렛나루'를 노출, 시청자들에게 웃음울 선사 했다.

화제의 주인공, 유리씨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멤버들에게 요가를 전수하던 중 배렛나루가 살짝 공개되었다.

이미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유리 팔자'라는 애칭을 들은 바 있으며, 이번 방송 이후 곧바로 온라인상에는 '배렛나루 유리'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관련 게사판에 "유리씨가 열심히 요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배렛나루가 공개된 상황이 너무 재미있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가수 활동 외에도 넘치는 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리씨는 지난 5일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같은 그룹 동료인 티파니씨로부터 생일 축하 멘트를 선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