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던전앤파이터(던파)와 함께 하실래요?
상태바
연말연시, 던전앤파이터(던파)와 함께 하실래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09.12.15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큰일났다 던파', '아이템 드림', '싸움났다 던파', '아시아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던전앤파이터(던파) 프로그램 중, '큰일났다 던파' 로고.
ⓒ 데일리중앙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2009-2010년 연말연시를 맞아 던파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 30분과 화, 목요일 오전 8시 30분, 일요일 오전 7시에는 <플러그인 던파리그>가 방송된다. 2007년도에 시작한 던파 1차리그부터 2009년 6월에 막을 내린 던파 6차 리그까지 명경기 모음이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던파 최고수 김현도, 박정완, 이제명씨 최강팀 마계카인(카인서버 결투대회 팀명), 20:3 등 화려한 플레이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16일(수) 오후 6시에는 17일(목) 새롭게 업데이트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2nd Impact'의 모든 것을 낱낱이 소개하는 <큰일났다 던파>가 전파를 탄다. 게임 유저들의 이해와 좀 더 재미있는 플레이를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인기 게임 캐스터 전용준, 정소림씨가 캐스터 활동 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MC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캐스터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히 활약하며 최고의 MC로 자리잡았으나, 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고의 말솜씨를 자랑하는 명MC의 콤비 진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단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던파리그에서 활약을 선보여 온 최고의 선수들인 정준, 정시혁, 구자룡, 오수민씨가 직접 시연에 나서, 유저 및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오는 19일(토)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 30분과 저녁 7시에는 <아이템드림>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던파 캐릭터의 아바타 룩을 소개하고, 그 효과와 게임 시 좋은 점 등을 낱낱이 짚어본다. 정덕기씨와 마계카인 등 유명 던파 고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29일(화)부터 3주간 화요일 오후 5시에는 <싸움났다 던파>가 마련돼 있다. 던파 유명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 던전앤파이터 갤러리'(이하 '던갤')와 '아프리카 던전앤파이터 TV'(이하 '던파TV') 유저들이 모여 최강 커뮤니티의 자리를 걸고 싸움을 펼친다.

이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대립구도를 가지고 있던 두 커뮤니티가 오프라인 상에서 어떤 대결을 보여줄 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커뮤니티 대표 게이머 '던갤'의 김현도, 오수민씨, '던파TV'의 구자룡, 임석훈씨가 수장으로 나서 각 커뮤니티의 명예를 걸고 운과 실력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오는 2010년 1월 1일(금)과 8일(금) 오후 5시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던전앤파이터' 국가대항전 <DNF 아시아 챔피언십 2009-상해라운드>가 방송된다. 서울라운드와 도쿄라운드에서 모두 한국이 우승을 휩쓴 가운데, 이번 상해라운드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중국, 일본을 제압하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 게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국 대표팀이 WCG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정종민, 이제명씨와 함께 우승 경험이 있는 정시혁씨, 떠오르는 루키 이진성씨 등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2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던파 최고수를 가리는 <던전앤파이터 7차 리그>가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경기는 대장전(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챔피언 방어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전자(팀)들이 토너먼트로 단 한 명(팀)의 승자를 뽑고, 그 승자가 챔피언과 겨뤄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9주간 펼쳐질 던파 최강자들의 격돌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