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사회 홍보대사 서효림, '백의천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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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 홍보대사 서효림, '백의천사'로 주목!
  • 김기동 기자
  • 승인 2009.12.15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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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온 배우 서효림씨.
ⓒ 데일리중앙
열린의사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서효림씨가 지난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최근 하얀 눈과 잘 어울리는 깨끗한 이미지로 <매일매일 눈이 오는 화이트 에버랜드> CF 모델로 활동 중인 서효림씨가 지난달 백의천사로 변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일주일간 의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그는 약국에서 모자란 손을 도우며 틈틈이 현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서효림씨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열린의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해봤다."며, "봉사활동 기간 중 함께했던 의사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 현지 주민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뜻 깊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KBS 생방송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어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밖에 다녀오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효림씨의 열린의사회 의료 봉사기는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엠넷 와이드연예뉴스에서 활발한 VJ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울(본명 황바울)씨에 따르면, 서효림씨는 오는 2010년 개봉 예정인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때묻지 않은 간호사 역을 열연하며, 백의천사 간호사와 잘 어울리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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