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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는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여배우들' 시사회장에서 그의 아름다운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윤기가 나는 머릿결을 본 많은 팬들은 "매끄러운 피부와 윤기가 나는 머릿결을 가지고 있는 완벽한 안티에이징 스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탈모 전문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원장은 "고현정씨는 자기관리가 뛰어난 배우이다. 그가 타인이 부러워하는 건강하고 윤기가 있는 모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고현정씨의 머릿결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모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과거에 비해 현시대로 내려올수록 여성들의 탈모 환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 부족, 중금속으로 오염된 대기와 도시 환경, 스트레스 등이 결합되어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모발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문원 원장은 "그와 같은 탐스러운 머릿결을 가지기 위해서는 신체가 건강해야 하며,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이와 함께 발모를 촉진하는 환약과 약침, 두피관리요법 치료를 병행한다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탈모를 막을 수 있을뿐더러 풍성한 머리가 자라나게 할 수 있다."며, "고현정씨가 연예계 대표적인 '동안 미녀'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는 풍성한 머릿결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개봉된 영화 '여배우들'를 본 많은 팬들은 "솔직한 언변과 함께 탐스러운 머릿결이 고현정씨의 동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고현정씨에 대해 "소비자들과 광고주들에게 최고의 신뢰감과 믿음을 주는 톱 모델"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화장품, 자동차, 전자 제품 등 5개 내외의 광고와 계약을 체결 또는 사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그 동안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4개의 CF를 포함하면 올 해 내 9개 이상의 광고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근래 CF 모델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우선,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 역과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 팬들에게 호감을 샀다는 점이다. 아울러 그가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당당하고 솔직함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정씨는 오는 12월 30일 개최되는 2009 MBC 연기대상에서 김남주와 함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지목되고 있어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