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리얼한 연기 위해 신병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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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리얼한 연기 위해 신병훈련소 입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09.12.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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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한 연기를 위해 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배우 김하늘씨(영화 '7급 공무원'스틸).
ⓒ 데일리중앙
배우 김하늘씨가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그의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육군 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번 김하늘씨의 군부대 입소는 2010년 방송될 한국전쟁 60주년 특집 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의 사전 촬영 준비 때문이다.

그는 극 중 여성 군의관 김수연 역을 맡아 보다 리얼한 연기를 위해 소지섭, 손창민씨 등 남성 출연자들과 함께 신병 교육대에 입소한다.

김하늘씨 소속사 측은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매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훈련소에서도 홍일점으로 특별대우를 받기보다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진한 '전우애'를 느끼면서 드라마에 몰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하늘씨의 훈련소 입소로 주목을 받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은 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에서 생존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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