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C9> 유저들은 정식 업데이트 실시에 앞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게임 콘텐츠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테스트 서버에서 검증된 콘텐츠에 한해 본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 유저들은 여성 캐릭터 '샤먼'의 돌풍을 이어갈 '위치블레이드'의 매혹적인 자태를 비롯해 검술과 마법이 조화된 전투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1차 전직 직업인 '엘리트 위치블레이드'와 중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워든(Warden)', 근접전에 유리한 '슬레이어(Slayer)' 등 두 가지 2차 직업을 우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C9> 총괄 프로듀서인 김대일 PD는 "유저 분들의 지속적인 제안과 성원에 힘입어, 개발진에서도 꾸준히 검토 진행 중이던 테스트 서버를 연내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다음 주 테스트 서버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새 캐릭터 '위치블레이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중앙 김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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