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닷새 만에 소폭 하락... 1660선에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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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닷새 만에 소폭 하락... 1660선에서 등락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9.12.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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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피지수가 닷새 만에 소폭 내리고 있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 등 경기지표 부진으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단기급등 부담과 함께 외국인의 매도, 개인과 프로그램매수세가 맞서고 있는 탓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3.27포인트 내린 1662.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KB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이 내리고 있다. 또 LG전자가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성신양회와 쌍용양회 등 시멘트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고, 대우건설은 매각작업이 마무리 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힘입어 3%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3.52포인트 오른 506.8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의 3D사업 확대 소식으로 케이디씨와 잘만테크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비티와 이루온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스마트 관련주가 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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