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뭄 속 경력 디자이너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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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뭄 속 경력 디자이너 채용 활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1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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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뭄 속에서도 디자인 분야의 경력직 일꾼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디자인 전문취업포털 디자이너잡에 따르면, (주)비상교육, (주)신세계인터내셔날, 동양온라인(주), 디자인온, (주)EfE-해피랜드, (주)트라이브랜즈 등에서 경력직 디자이너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비상교육에서는 경력 3년 이상의 광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광고 디자인에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능력, 광고 및 브로셔등 업무 경력, 디자인 능력 우수자, 포토샵, 일러스트, 쿽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상시채용이다.

두산동아가 또 중고등 윤리 교과서 개발 진행 및 편집 등을 담당할 경력 4년 이상의 편집, 인쇄디자이너를 뽑는다. 윤리교육, 철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동양온라인은 경력 3년 이상의 웹디자이너를 채용한다. 게임 사이트 디자인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되며, 플래시 고급자, 게임 사이트 제작 경험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디자인온에서도 경력 3년 이상의 POP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POP 제작 프로세스 및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은 경력자는 우대받는다. 지원자는 디자이너잡 온라인 입사지원 혹은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상시채용이다.

EfE-해피랜드에서는 아동복, 캐쥬얼 경력자로 일러스트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경력 3년 이상의 리바이스키즈 의류 디자이너를 채용한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18일까지 입사 서류를 내면 된다.

또 트라이브랜즈에서 경력 4년 이상의 이너웨어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TRY디자인팀에서 여성용 이너웨어 디자인을 담당한다. 지원자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엠플러스에서 제품 및 웹디자이너를, 캐비아콜렉션에서 여성 유니폼디자이너를, 후드야에서 웹디자이너를, 컴투스에서 게임 디자이너를, 네오플에서 도트애니메이터를, 이스트 소프트에서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를 뽑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디자이너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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