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대가, 로이디즈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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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대가, 로이디즈니 사망
  • 이지연 기자
  • 승인 2009.12.17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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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로이 디즈니 (시카고 데일리  캡처).
ⓒ 데일리중앙
전 세계 어린이들과 성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애니메이션의 대가 로이디즈니가 사망했다.

해외 언론들은 미국 '월트디즈니' 사의 창업2세인 로이 에드워드 디즈니(79)가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월트디즈니' 사의 CEO 아이거는 이날 서명을 통해 "고인이 위암 투병 끝에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디."며, "지난 56년 동안 우리와 함께한 로이의 헌신은 앞으로 디즈니의 잊혀지지 않는 전설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는 추모 성명을 밝혔다.

고인은 창업주 월트디즈니의 형 로이 올리버 디즈니의 아들로 그 동안 '인어공주',  '알라딘' 등의 제작을 주도하며 회사를 세계 최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라는 명성을 안겨주었다.

지난 1954년 '월트디즈니' 사에 입사한 고인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회사 내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고속 승진을 거듭했었다.

특히, 지난 1967년 회장에 선출되면서 회사를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 '미녀와 야수' 등을 제작, 흥행에 성공한 인물이다.

현재, 전 세계 언론들은 "희망을 선물해 준 애니메이션의 대가가 사라졌다."며, 애도의 성명과 추모 기사를 잇달아 게재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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