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창간 1주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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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창간 1주년 "축하해요"!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17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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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소녀시대, 교과부, 국방부, 박지성, 농수산식품부 등 각계 유명인사들 축하메시지 게재~

▲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코펜하겐으로의 출국을 앞두고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창간 1주년을 기념하여 친필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 데일리중앙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가 오는 18일 창간 1주년을 맞는다.

전국의 초등학생(4, 5, 6학년)으로 구성된 1,073명의 기자단은 1년간 다양한 활동과 기사작성을 통해 인터넷 신문 푸른누리를 25회(12월 17일 발행) 발행했다.

푸른누리 25호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가득 담긴 창간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축하메시지와 정정길 대통령실장의 기념사 및 이동관 홍보수석의 영상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동관 홍보수석의 영상메시지는 푸른누리 기자, 독자 및 학부모 등 총 2,000여 명에게 핸드폰 MMS로 전송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축구선수 박지성, 소녀시대 등 각계 유명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데일리중앙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17일 코펜하겐으로 출국하기 전 푸른누리 가족들을 위하여 친필 축하메시지를 작성했다."고 밝히며,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푸른누리 가족들이 직접 우수 기사 및 사진을 뽑는 '2009 푸른누리 퓰리처상' 이벤트가 열린 가운데, 총 푸른누리 기사 12건, 사진 10점이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10년에 활동하게 될 제2기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5,800여개 초등학교에서 1명의 기자를 선발 6,000여 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기 기자단은 오는 12월 22일 공고,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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