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씨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송윤아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임신 5주였다"며 "5주밖에 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되는데 '임신 3개월'이라는 기사가 나서 확인해 본 결과 5주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윤아씨는 내년 여름께 아기 엄마가 될 예정이다.
송윤아씨는 최근 영화 <시크릿>과 <웨딩드레스>에서 아이를 둔 엄마로 나와 2세에 관한 질문을 받아왔다. 지난 8일 <웨딩드레스> 제작보고회에서는 직접적으로 2세에 관한 질문이 나왔고, 당시 그는 "2세는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평소 아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송윤아씨는 그러나 "만약 제 마음대로 된다면 아들이건 딸이건 2명을 바란다"고 한 방송을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아씨가 출연한 <웨딩드레스>는 1월에는 개봉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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