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히어로', 일본 등 아시아 5개국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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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히어로', 일본 등 아시아 5개국 수출 계약 체결!
  • 한소영 기자
  • 승인 2009.12.21 22: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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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의 극 중 용덕일보 팀.
ⓒ 데일리중앙
MBC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가 일본-홍콩-싱가폴-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 수출 체결'이라는 값진 쾌거를 얻어냈다.

'히어로'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한류스타 이준기의 출연과 시놉시스가 알려지며 아시아 전역의 수입배급사들로부터 선 판매 제의를 받는 등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시놉시스와 초기 대본만으로 이미 지난 2008년 11월 일본의 유명 수입 배급사인 '디지털 어드벤처'와 높은 가격에 계약을 체결하는 기염을 토해낸 바 있다.

이어 홍콩과 싱가폴에 각각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 방송사 MATV(Mei Ah Entertainment Group Limited)와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대장금', '커피 프린스1호점', '선덕여왕', '내조의 여왕' 등 한국 최고 인기 작품들을 수입했던 곳으로 알려진 필리핀의 수입사 'TELESUCCESS' 및 한국 인기 드라마들을 가장 많이 수입한 말레이시아의 수입사 'Hwa Yea Multimedia'와도 계약 체결이 이뤄졌다.

제작진은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아시아 전역에서는 요즘 밝고 경쾌한 드라마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밝고 유쾌하면서도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히어로'가 좋게 어필된 것 같다."고 밝혔다.

나날이 감동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오는 23일 밤 9시5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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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텡이 2009-12-22 11:50:14
현실의 대한민국을 그대로 보여주는 드라마다.

인간 쓰레기들과 진실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