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VJ 황바울, 차세대 우체국 홍보대사 0순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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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VJ 황바울, 차세대 우체국 홍보대사 0순위 "왜?"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21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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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홈피에 연말연시 등 관련 소식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이 따뜻해서 좋다고 밝힌 엠넷채널 와이드연예뉴스 VJ 황바울씨.
ⓒ 데일리중앙
VJ계의 떠오르는 샛별 바울(본명 황바울)씨가 미니홈피에 "우편으로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사람 냄새나고 따뜻해서 좋다"고 밝혔다.

바울씨는 "이제 연말 연시가 다가오는데 많은 분들이 감사메시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졌다"며 "예전에는 편지라는 통로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사함을 전했는데 요즘은 전자우편(e-mail)이라는 편리한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좋고 빠르게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나도 매년 e-mail과 문자, 전화로 감사함을 전해왔지만 올해엔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써볼까 한다. 왠지 기다리는 미약도 있고 손으로 써서 정성도 느껴지고 왠지 사람냄새 나는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져요 ㅎ", "우아... 나도 써줘....ㅎㅎㅎ", "이야.. 나두 써야겠다..!!^^ 멋져요 따뜻한 사람..", "나에게 써주시오!!><ㅋㅋ", "올해엔 바울씨처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낼께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나도 편지 써봐야겠담 ㅋㅋ", "편지 안쓴지 얼마나 됐는지.. 진짜 오래됐네요 ㅠㅠ", "아나로그처럼 사는거.. 정말 로맨틱하고 시간이 지나도 예쁜 추억으로 남겨질 것 같아요.. 바울C(씨) 우체국 홍보대사 하면 왕따봉이겠당 ㅎㅎㅎ"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한 연예 기획사 쪽 관계자는 "CS放送やケーブル放送でMnetのチャンネルがあってワイドは生放送で日本でも見れるんです。なので記事のVJしってます。いろんな経歴をもつ人だということが知れてうれしかったです。 気になっていたんですがなかなか調べれなくて今回少しでも知ることができてうれしいです(^−^)進行がとてうまくて見ていてあきない進行だと思っています。 いろんなことを上手にこなしそうなんでどんどん力をつけていくきがします。いつか日本にきてほしい〜(CS 방송, 케이블 방송에 엠넷채널이 있어 와이드(엠넷와이드연예뉴스)는 생방송으로 일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VJ(황바울씨)를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경력을 쌓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바울씨에 관한) 자료가 그다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진행솜씨가 좋아서 계속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제법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더욱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언젠가 일본에 오기를 바랍니다.)라며, 그에 대한 관심과 호평을 전했다.

한편, 황바울씨는 엠넷와이드연예뉴스에서 VJ로 활동하며 한국 및 일본에서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이다.

최근 8등신 모델 제시카고메즈씨, 인기그룹 '클래지콰이'의 싱어 호란씨, 강남구와 아이메디안과가 주관한 디딤돌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은혜씨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과의 인터뷰에서 명쾌한 진행솜씨를 뽐낸 그는 방송 및 광고계로부터 '주목받는 연예인 1호'로 떠오르고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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