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년 걸어온 길 사진전 통해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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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년 걸어온 길 사진전 통해 부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09.12.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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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1년을 추억하려 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한 장의 사진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1년을 추억하려 합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팀이 사진전시회와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한국 음식을 홍보하는 비용을 지원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009년 한 해 동안 약 150회 가량 펼쳐졌던 무한도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400여점 사진 속에 담겨져 있다.

제작진은 "이번 사진전은 지난 1년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바쳤던 열정, 그로 인해 흘렸던 땀과 눈물 등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2009년 12월 25일부터 2010년 1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한국의 비빔밥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무한도전 팀에서 지원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YT의 21일치(현지시간) A섹션 23면에는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제목으로 비빔밥 사진과 관련 설명, 그리고 뉴욕 맨해튼내 한국 음식점 17곳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게재됐다.

이번 광고는 한식 세계화를 위해 뉴욕에서 '식객편'을 촬영했던 MBC 무한도전팀이 한국 홍보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광고비는 무한도전팀이 마련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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