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할리우드 로맨틱 가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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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할리우드 로맨틱 가이' 1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09.12.2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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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5여성들이 뽑은 'X마스' 데이트男 1위, 올랜도 블룸(사진=캐리비안의 해적).
ⓒ 데일리중앙
인기채널 스토리온이 대한민국 3045 여성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할리우드 로맨틱 가이'를 조사한 결과 '올랜도 블룸'이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목)부터 17일(목)까지 일주일간 스토리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30~45세 여성 총 1094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올랜도 블룸은 전체 응답자 중 33%(361표)의 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헐리웃 대표 꽃미남' 올랜도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전세계 여성들의 로망으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이다. 직접 보면 기절할 것 같은 백만 불 짜리 미소와 함께 탄탄한 말근육 몸매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조니 뎁(20%, 218표)과 주드 로(19%, 207표)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다. 소름이 끼칠 만큼 완벽한 연기력으로 '천의 얼굴'로 불리는 조니 뎁은 매력적인 미소를 자랑하며 지난 11월 美 연예잡지 '피플'에서 선정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다.

주드 로 역시 뛰어난 패션스타일과 부드러운 미소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배우이다. 즉, 이성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미소'로 근접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결과이다.

이와 관련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눈매의 크기나 쌍꺼풀의 유무와 상관없이 상대방의 마음을 자극하는 미소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값진 선물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美를 추구하기 위해 무분별한 성형이 급증하고 있다. 물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거나 직업적인 측면에서의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결정짓기 전에 보다 심도깊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독서를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은 상대방으로부터 무한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알라딘의 램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4~6위에는 휴 잭맨(15%, 164표), 휴 그랜트(8%, 92표), 제임스 맥어보이(5%, 52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토리온 제작진은 '올랜도 블룸', '제임스 맥어보이', '휴 잭맨'의 주연작을 모아 '할리우드 로맨틱 가이 주연작'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금) 낮2시부터 연속 방송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올랜도 블룸'의 '캐리비안의 해적'을 시작으로, 할리우드 차세대 매력남 '제임스 맥어보이'의 코믹 판타지 드라마 '페넬로피', '휴 잭맨'이 맥 라이언과 호흡을 맞춘 로맨틱 영화 '케이트 앤 레오폴드'가 차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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