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크리스마스에 꽃다발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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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크리스마스에 꽃다발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09.12.23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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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씨.
ⓒ 데일리중앙
'카라' 멤버 구하라씨가 팬들이 선정한 크리스마스에 꽃다발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3일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에 따르면, 11월 23일부터 한 달 간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들 가운데 5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리스마스에 장미 꽃다발을 꼭 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구하라씨가 298명(54.2%)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산다라박씨(139명, 25.3%)와 유이씨(112명, 20.4%)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윤종신꽃배달' 정지철 대표는 "크리스마스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구하라씨에 대한 대중들의 마음과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며, "구하라씨의 인기에 편승해 덩달아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품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강한 영향력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구하라씨가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복합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청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은 구하라씨와 장미의 공통점인 것 같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꽃인 장미와 같이 구하라씨도 국내 및 해외에서 브레이크 없는 인기가도를 달리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람이 이번 조사를 통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의 구하라씨가 '엉덩이 춤' 케이크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 멤버들은 Mnet '카라 베이커리'에서 자신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케이크를 만들어 선보였다. 특히, 구하라씨는 푸딩을 이용한 엉덩이 춤 케이크로 개성을 발휘했다.

그는 "올해 엉덩이 춤으로 카라가 너무 사랑 받았다. 그래서 엉덩이 춤 케이크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며, "왜 그 동안 움직이는 케이크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푸딩을 이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재치있는 이유를 전했다.

구하라씨의 '엉덩이 춤' 케이크의 제작 과정은 12월 23일 오후 6시 Mnet '카라 베이커리'를 통해 공개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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