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크리스마스 여인' 꽃다발 주고 싶은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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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크리스마스 여인' 꽃다발 주고 싶은 연예인 1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09.12.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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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꽃배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탄절에 꽃다발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한 '카라' 멤버 구하라씨.
ⓒ 데일리중앙
'카라' 멤버 구하라씨가 팬들이 선정한 크리스마스에 꽃다발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3일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에 따르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들 중 설문에 응한 549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장미 꽃다발을 꼭 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구하라씨가 298명(54.2%), 뒤를 이어 산다라박씨(139명, 25.3%)와 유이씨(112명, 20.4%)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하여, '윤종신꽃배달' 정지철 대표는 "크리스마스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구하라씨에 대한 대중들의 마음과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며, "구하라씨의 인기에 편승해 덩달아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품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강한 영향력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구하라씨가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복합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청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은 구하라씨와 장미의 공통점인 것 같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꽃인 장미와 같이 구하라씨도 국내 및 해외에서 브레이크 없는 인기가도를 달리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람이 이번 조사를 통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의 구하라씨가 엉덩이 춤 케익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 '카라 베이커리'에서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케이크를 만들어 선보였다. 

특히, 구하라씨는 푸딩을 이용한 엉덩이 춤 케이크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중 "올해 엉덩이 춤으로 카라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엉덩이 춤 케이크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하라씨는 이어 "그 동안 왜 움직이는 케이크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푸딩을 이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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