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성탄절 앞두고 아나운서·VJ 채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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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성탄절 앞두고 아나운서·VJ 채용 잇따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12.2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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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아나운서 지망생에게 따끈한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매스컴 전문 포털 미디어잡에 따르면, 아나운서, VJ, 방송 진행 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은 채용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KBS, TBN인천교통방송, (주)메인테크오브에이네트웍스, 안양미디어 등에서 아나운서 분야 관련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KBS에서는 지역 아나운서를 모집한다. 영남권, 호남·제주권, 충청·강원권의 지역 아나운서를 각 3명씩 뽑을 예정이다. 응시 자격으로는 학력 및 연령의 제한이 없으며, KBS한국어능력시험 및 TOEIC 등의 공인 영어시험 성적 취득자라야 한다. 카메라 테스트가 진행되며, 지원자는 KBS 홈페이지로 30일까지 지원서를 내야 한다.

TBN인천교통방송이 또 프리랜서 교통리포터를 채용한다. 담당업무는 교통정보 수집 및 원고 작성이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메인테크오프에이네트웍스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VJ)를 모집한다.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갖추고, 재미있게 방송을 진행할 의욕 넘치는 VJ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상시채용이다.

안양미디어에서는 리포터를 뽑는다. 경력, 나이, 성별은 무관하며, 2~3년제 학력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이력서, 사진, 자기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역시 상시채용이다.

또 Cool TV에서 아나운서, 리포터를 모집한다. 시사 현안 중 관심 아이템 선정, 아이템 조사·연구, 인터뷰이 혹은 토론자 등의 섭외를 담당하게 된다. 시사 문제의 보도 및 논평에 관심있거나 명사를 만나기 좋아하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한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기사 또는 논평 1편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시채용.

이밖에도 열린북한방송에서 아나운서를, 한국청소년TV에서 쇼핑호스트를, 대구KBS에서 리포터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 및 교육기관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잡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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