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파격적인 퓨전 한복과 온화한 미소 관심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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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파격적인 퓨전 한복과 온화한 미소 관심폭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09.12.2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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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명가'를 통해 비극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주인공 한고은씨.
ⓒ 데일리중앙
배우 한고은씨가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파격적인 섹시미가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한고은씨가 KBS 역사드라마 '명가'의 제작발표회장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한결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을 주는 미소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관해, 조훈치과 조훈 원장은 "한고은씨는 상대방이 느끼기에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스마일 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가지런한 치열과 새하얀 치아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그에게 더욱 반듯한 이미지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신뢰감을 주는 기품 있는 미소는 이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 하는 가치 있는 매력으로 급부상했다. 근래 불규칙한 치아로 인해 마음 놓고 웃음을 지을 수 없었던 여성 환자들이 내원해 치아교정을 통해 한고은씨와 같은 아름다운 스마일을 가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또한 조훈 원장은 "그의 명품 미소는 결국 좋은 모습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관리하는 투철한 프로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06년 '사랑과 야망'에서 극 중 미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치아교정과 발음 수업을 받을 정도로 내외적인 면모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12월 23일 개최된 KBS 1TV 역사 드라마 '명가'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온화한 미소와 퓨전 한복으로 등장해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고은씨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마치 만화책을 보는 것처럼 재밌게 읽었다. 차인표 선배님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경제도 어려운데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온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면서 진정한 돈의 가치와 의미 있는 삶을 되새겨보는 이야기가 오고가는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명가' 제작발표회장에서 한고은씨가 입은 튜브탑 형태의 한복 치마와 씨쓰루 형태로 제작된 저고리를 입고 등장해 퓨전 한복의 세련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배우의 센스 있는 감각을 칭찬하고 있다.

차인표, 한고은, 김성민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명가'는 조선시대 경주 최씨 일가의 부의 축적과 행사 과정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제시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로 2010년 1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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