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프랑스 리그 6호 골 작렬~ 절정의 감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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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프랑스 리그 6호 골 작렬~ 절정의 감각 과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09.12.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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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박주영 선수의 득점 장면(AS 모나코 홈페지이 캡처).
ⓒ 데일리중앙
박주영 선수가 프랑스 리그에 진출 후 6호 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AS 모나코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박주영 선수는 24일(한국시간) 르망 스타드 레옹 볼레에서 개최된 2009∼10 정규리그 19라운드 르망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4분 동점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박주영 선수의 골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어서 프랑스 홈 팬들과 리그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울러 박주영 선수가 기록한 공격 포인트를 발생한 경기는 모두 최소 무승부 이상의 득점을 얻게 하는 승리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동안 그는 프랑스 올 시즌에서 골을 넣은 6경기 결과 총 4승2무라는 결과를 보여주며 팀의 득점을 가산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은 "박주영 선수가 보여준 놀라운 골 결정력을 계속 유지한디면, AS 모나코의 상위 도약은 시간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박주영 선수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이 승점을 확보하면서 당초 12위에서 한 계단 도약한 11위를 기록하며 상위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국내 축구 팬들은 "박주영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며 높은 기대의 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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