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2009년 한 해 동안 전국 91개 지역아동센터(공부방)에 아동용도서 5000권(138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 2005년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공부방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월간 ‘우리아이들’에 광고를 게재하는 출판사 중 일부(보리출판사, 우리교육)의 광고비 전액을 해당출판사의 도서로 대신 받아 지역아동공부방 도서지원을 시작했다.
전교조 정기 간행물인 월간 ‘우리아이들’은 초등교사들의 참교육 실천 사례와 학교현장의 이야기를 실어 전국 초등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교육전문지로서 연간 9~10회 발행(통권 173호)하고 있다.
전교조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보도자료 출처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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