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는 가난했습니다. 대여섯살 장돌뱅이에서 과일장사, 풀빵장수까지... 어른들은 물었습니다. '네 부모는 뭐하니? 열심히 살아라.' 그러나 그들의 동정은 나에게 모멸감을 줄 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부자로 키우셨습니다. '몸 아끼지 말고 일을 도와라. 하지만 밥은 얻어 먹고 오지 말고 굶고 와라.'... "
가난 그리고
아, 어머니! (자료 제공=한나라당)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