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엉덩이춤 '하늘하늘'... 팬들 "완벽"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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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엉덩이춤 '하늘하늘'... 팬들 "완벽" 찬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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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이다해씨가 2일 방송된 KBS 2TV '신년특집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새해 첫 방송될 드라마 <추노>팀을 위해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엉덩이춤을 선보이고 있다.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탤런트 이다해(25)씨가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춤'을 완벽하게 재연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다해씨는 2일 방송된 KBS 2TV '신년특집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새해 첫 방송될 드라마 <추노>팀을 위해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이날 엉덩이춤은 진행자인 신봉선씨가 "이다해씨가 '추노'팀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 춤을 추겠다"고 깜짝 발언해 갑자기 이뤄졌다.

이다해씨는 처음에는 멈칫 부끄러운 듯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으나 곧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춤을 추기 시작했다. 170cm의 늘신한 몸매가 하늘하늘 엉덩이춤 가락에 맞춰 흔들거리자 출연자들이 박수를 치며 호흡을 맞췄다.

이에 드라마 <공부의 신>팀 오윤아씨도 화려한 섹시 웨이브 댄스를 선보이며 <추노>팀에 맞섰다.

그러자 진행자 박명수씨가 "그 춤은 살짝 오래된 춤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탤런트 이다해씨.
ⓒ 데일리중앙
한편 이다해씨의 엉덩이춤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 "와주 완벽했다" 등의 환호와 찬사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해·오윤아·장혁·오지호·김수로·배두나씨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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