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치과 오 원장, 치아성형 이제는 맞춤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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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치과 오 원장, 치아성형 이제는 맞춤형 시대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1.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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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치아성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
ⓒ 데일리중앙
새해를 맞이하여 치아성형과 치아미백을 받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말이 있다. 유명 연예인의 환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닮고 싶다는 말은 이제 치과 병원에서 흔히 듣게 되는 환자들의 희망사항이다.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사진)은 "환자분들께서 원하시는 치아의 모양이나 분위기를 말씀해 주시면 치아를 제작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며, "물론 닮고 싶은 연예인과 똑같이 만들어 드릴 수는 없다. 하지만, 치아성형 시술 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적당할 경우 치아의 크기나 모양을 조절하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시술 받을 치아의 개수에 따라서도 치아색상은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치아성형은 치아의 법랑질에 해당하는 부분을 소량 다듬어 그 위에 특수강화재질로 제작된 세라믹을 붙여주거나 덮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환자가 원하는 대로 치아의 색상, 치아의 모양, 치아의 크기 , 치아의 분위기 등을 조절 할 수 있다.

아울러 많은 환자들이 치료 기간에 대해 궁금해 한다. 치아성형은 약 2주 동안 2, 3번 정도의 내원으로 간편하게 시술이 끝난다.

치아교정과 비교를 한다면 단기간에 치료를 완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악궁의 크기나 형태, 치아성형을 시술받을 치아 갯수 등의 정확한 진단과정이 필수적이다.

오경아 원장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 때문에 무모하게 연예인과 똑같아지려고 하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며,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치아성형이 가능할 경우에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원장은 또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치아인 만큼 평소 올바른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만일 시술을 받을 때에는 오랜 숙련기술과 함께 환자를 가족인 듯 꼼꼼하게 돌보고 치료해주는 좋은 인성을 가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아 시술 상담은 홈페이지(www.florenlounge.com) 를 참고하면 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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