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팬들이 붙여준 애칭 아로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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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팬들이 붙여준 애칭 아로미 주목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1.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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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로부터 '투명한 아로미'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배우 황정음씨.
ⓒ 데일리중앙
황정음씨의 커다란 투명한 눈망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황정음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눈망울이 돋보인다."며. '투명한 아로미'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이에 대하여,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은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황정음씨의 눈은 예쁜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며, "그의 맑고 투명한 눈망울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근래에는 라식, 라섹 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한 많은 환자들이 진료 중 황정음씨와 같은 맑은 눈망울을 가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한다."며, "이제 눈은 시력 기능 외에도 미적인 매력포인트로 주목을 받는 시대가 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팬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황정음씨에 대해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다.

그를 모델로 발탁한 데님브랜드 '시그니처' 측 관계자는 "황정음씨는 광고촬영장에서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교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을 이끌었다."며, "생기 있고 발랄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늘씬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뽐냈다. 왜 대중들이 그에 대하여 열광하는 지 알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정음씨는 1일 MBC에서 방송된 '하이킥의 연인들' 특집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황정남 편'과 '떡실신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이다. 하지만 방송 후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보람이 있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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