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따다 줘' 신동욱, 일본 여심 녹이는 '핫팩'
상태바
'별을 따다 줘' 신동욱, 일본 여심 녹이는 '핫팩'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1.04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예 신동욱씨가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데일리중앙
SBS 월화 드라마 '별을 따다 줘'에서 여심을 녹이는 완소남 원준하로 출연하는 신동욱씨가 이번에는 일본의 여심을 녹이고 돌아왔다.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별을 따다 줘'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 있었으나, 일본 팬들을 위하여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그 동안 신동욱씨는 휴식기간에도 일본 팬들의 요청이 있을 때 마다 꾸준히 일본을 방문했었다.

소속사 측은 "일본 팬들의 응원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와 일본 원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미니시리즈 '구름계단'때부터 일본 팬들의 사랑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 동안 가져주신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시간을 내서 일본을 방문했다. 1000명이라는 많은 팬 분들이 찾아주셔서 신동욱씨가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동욱씨는 "팬들을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했다. 감사한 마음이 다 전달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팬 미팅은 지난 2009년 12월 5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아타미 수이요테이에서 진행됐다. 1000명의 많은 팬들은 이날 "사랑해요 신동욱!"을 연신 외치며 환호했다.

한편, 신동욱씨는 4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 캐스팅 됐다. '별을 따다줘'는 '가문의 영광' 정지우 작가, '그 여자가 무서워' 정효 감독 등, 두 흥행 메이커가 만난 작품으로 올 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