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영화 속 '조깅화 스타일' 유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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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영화 속 '조깅화 스타일' 유행 예감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1.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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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배우 이나영씨(출처=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 데일리중앙
배우 이나영씨의 '조깅화 패션'이 화제가 돠고 있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주연배우인 그는 극 중 활동적 포토그래퍼 할역을 위해 원피스나 박스 남방에 조깅화를 매치시키는 패션 룩을 완성했다.

영화 촬영장에서 메이킹 스틸을 촬영하는 이나영씨의 모습은 극 중 여신 '손지현'의 아우라를 보여줌과 동시에 사진 작가로서의 편안한 작업의상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원피스에 조깅화를 믹스 매치한 스타일은 한국에서 보통 시도되지 않은 룩으로 로맨티시즘과 스포티즘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스타일리스트는 "이나영씨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한 번 시도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너무나 편안한 스타일"이라며 "남성들도 수트에 운동화를 매치하듯이 여성들도 조깅화를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는 2010년 유행을 예감했다.

그 동안 그는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비몽(2008)>에서 감수성 짙은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이나영씨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새 작품에서 이나영표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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