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씨와 현영씨가 나란히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13일 노홍철씨를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로, 현영씨를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 MC예술학부 겸임 교수로 각각 임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예인들이 방송 관련 학과에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는 일은 더러 있었지만 예능 활동만 해온 노홍철씨의 패션예술학부 임용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두 사람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강단에 서게 된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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