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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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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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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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특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로 연계하는‘결혼이민자 직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금년에 1억원을 투입, 10개 시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결혼이민자 100명에게 직업 스쿨을 이수하도록 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은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가 요양보호사, 다문화이해강사, 유아영어강사, 제과·제빵사 등 본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스스로 선택토록 하고 자격취득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취업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 스쿨은 시가 지역여건을 고려, 지정한 교육 훈련기관 등에 위탁, 운영하거나 결혼이민여성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할 수 있으며, 1인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천편일률적인 직업교육을 탈피하고 결혼이민자의 편의와 취업 연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훈련기관을 위탁운영 또는 결혼이민여성 자율적 교육기관 선택으로 운영할지는 각 시의 실정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였다.

‘결혼이민자 직업 스쿨’ 은 1월 2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각 시의 다문화가족지원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에서는 지금까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이 입국초기의 언어·문화적응교육 집중되었는데 이제부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사회진출을 위해 취·창업 교육 실시, 학위 취득 등을 지원하여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배려와 보호라는 소극적인 사회적응 및 사회통합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결혼이민자들이 능력과 자신감을 갖추고 자발적으로 사회에 진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제 결혼이민여성들도 직업을 갖고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하고 이를 위해 취업에 대한 욕구는 많으나 체계적인 직업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직업스쿨은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지원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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