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연한의원 채 원장 '안면침', '매선요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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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연한의원 채 원장 '안면침', '매선요법' 설명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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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연 한의원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최근 동안(童顔) 열풍이 한국의 미(美)를 주도하는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를 반영하듯 각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지난 크리스마스, 연말을 기해 '한국의 동안 미녀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배우 고현정씨가 '동안 미녀'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얻었다.

그렇다면, 고현정씨와 같은 '동안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수반되어야 할까?

일반적으로는  피부, 얼굴크기, 주름 등이 동안의 필수적 요건으로 작용한다. 피부가 매끄럽고, 뽀얀 색이 흐르며, 얼굴크기가 작고, 외관상 주름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  그 중 동안의 가장 핵심적인 조건은 얼굴의 주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름은 피부 노화에 의해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눈가주름 외에도 팔자주름, 이마, 미간, 입가 등 얼굴의 여러 부위에서 발견 된다.

구체적으로는 피부 속 진피층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해 피부 조직의 히알루론산과 히알루론산 생산 세포의 양이 줄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서 얇아지게 되는데, 이것이 피부 본래의 회복력을 잃고 변형된 것이 주름이다.

또한 주름은 수분이나 피하지방 감소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20세 쯤부터 주름이 발견되며, 시간의경과에 따라 가느다란 잔주름에서 골이 깊고 큰 주름으로 발전한다. 특히, 평소 많이 사용한 곳일수록 주름은 더욱 빨리 생기고, 표정의 움직임에 따라 주름의 많고 적음이 차이 난다.

이 같은 주름개선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적으로는 현재 보형물 주입 또는 외과적인 수술을 연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방성형을 통한 획기적인 주름개선법이 소개됐다.

'안면침'과 '매선요법'이 바로 그것이다.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안면침과 매선요법은 얼굴 표정근 주위의 혈자리를 풀어주고 경혈을 자극해 주름진 부위의 표정근의 탄력을 만들고 자극을  주어  리프팅시켜 주는 시술법"이라고 정의하며, "처진 근육을 올리고 주름을 없애 탄력 있는 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피부의 진피층을 자극해 엘라스틴 층과 콜라겐의 자연적인 재생 및 복원, 생성 등을 촉진시켜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 이와 함께 혈행을 개선해 얼굴빛과 피부 결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형물 주입 없이 진행되는 치료법인 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강점이 있다.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없다는 것도 이 시술법의 특징이다. 물론, 시술  직후 일상생활에도 불편함도 없다는 게 채 원장의 전언이다.

아울러 안면침은 정밀하게 가공된 미세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의 침시술 보다도 통증이 극히 적고 시술 직후 바로 세안, 화장 및 운동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이 시술법은 연령대 및 주름의 정도와 침 시술방법에 따라 짧게는 3~5회부터 10~20회 까지 받으면 된다. 피부의 탄력증진과 미백, 또는 안면 비대칭, 이마, 팔자주름, 미간, 입가, 눈가주름, 목주름 등 주름개선 효과를 보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번호 02) 581-4775 및 청아연한의원 홈페이지 (www.naturalhealing.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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