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방울치과 김 원장, 아름다움과 건강이 공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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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방울치과 김 원장, 아름다움과 건강이 공존하는 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1.14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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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물방울치과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팬들이 배우 이나영씨에게 '행복녀'라는 기분 좋은 애칭을 붙여 줬다.
 
며칠 전 배우 이나영씨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이나봉'이라는 역(남장 연기)으로 열연한 사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네티즌들은 그에게 "시트콤 연기가 잘 어울리는 만큼 이나영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심어주는 미소를 가지고 있다. 그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행복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이나영씨는 귀여운 느낌을 주는 스마일 라인을 갖고 있다. 그 만큼 상대에게 행복을 부르는 인물로 연상 될 수 있다. 특히, 동그란 모양의 앞니와 가지런한 치열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완성시켜 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아름다운 미소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미소가 아름다운 동료 연예인' 처럼 교정을 원한다며 내원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이들은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성형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등 주어진 위치보다 더욱 상승된 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환자들로부터 이나영씨 처럼 기분 좋은 미소를 닮고 싶다는 바람을 자주 듣는 편이다.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좋은 인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짚어볼 수 있다. 이나영씨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미소가 사회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현 시대는 '건치미' 자체가 하나의 미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팬들은 "이나영의 가장 큰 매력은 투명한 눈망울과 함께 기분 좋은 미소를 가지고 있는 여배우"라고 밝히며, "언제나 소녀와 같은 귀여움과 성숙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광고계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한 광고 관계자는 "이나영씨는 화장품 광고 모델을 10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광고 모델은 모든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이다. 단 한번이라도 화장품 CF를 찍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할 정도이다. 10년 동안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광고력과 신뢰도가 높다는 증거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술 중 환자들로부터 "이나영과 같은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받은 바 있는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서울대 치대 출신으로 치아교정이 일상생활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그는 "환하게 웃는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자신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고 언급하며, 치아가 가지런하고 예쁘다면, 환한 미소가 더욱 더 아름다워 지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싶어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해서는 치아 배열이 가지런하고 예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아교정은 심미적으로 사람의 인상을 바꾸어 주어 아름답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을 없애 준다."며, "치아가 삐뚤 빼뚤하거나 배열이 좋지 않은 경우는 윗 치아와 아랫 치아가 제대로 물리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할 때 씹는 힘이 고르게 분포되지 못한다. 따라서 힘을 많이 받는 쪽과 그렇지 못한 쪽의 치아가 생긴다. 힘을 많이 받는 치아는 계속 무리를 하게 되어 차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치아의 배열이 좋지 못한 경우, 식사 후 잇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닦이지 않는다. 그로 인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남게 되어 잇몸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만일, 치아 배열이 좋지 않을 경우, 현재는 생활하는데 큰 불편을 못 느낀다 하더라도, 수십 년 후에는 조금씩 문제가 쌓여 심각한 문제로 치닫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우리들은 치아 교정 치료를 통하여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치아 배열이 좋지 못한 경우에는 음식물을 씹을 때 효율이 떨어져서 소화기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발음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지런한 치아를 가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치아 배열이 좋지 못한 경우, 발음이 새거나 정확하게 나오지 않게 된다. 특히, 성장기에 치아 배열이 좋지 못 한 채로 오래 지속이 되면, 발음이 굳어지게 되어 아무리 치아 교정을 하더라도 발음을 교정하기 힘든 경우가 발생 된다. 
 
발음은 치아 뿐 아니라 입술, 혀, 볼 등이 관련 되어 있어서 습관화 되는 것이기 때문에, 치아 배열을 바르게 바꾸어도 발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치아 교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이 처럼 치아 교정은 심미적으로 외모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뿐 아니라, 신체 기능적으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 시켜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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