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쪽에 따르면, 조혜련씨는 1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일본 진출기와 당시 고충 등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씨는 지난해 기미가요 논란에 대해서도 이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4월 일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듣고 박수치는 장면히 방송 화면에 잡히면서 국내의 거센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당시 그는 "기미가요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조혜련씨는 또 앞으로 미국에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이날 녹화에서 밝혔다. 방송은 27일 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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