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혀 화제를 모은 가수 한영씨가 Y-STAR '스타뉴스' 단독 MC로 나선다.

Y-STAR는 "평소 MC경험이 풍부해 위트 넘치는 화술을 보여준 한영씨를 <스타뉴스>의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뛰어난 전달력과 화려한 비쥬얼이 한 단계 우뚝선 <스타뉴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낙점 이유를 말했다.

한영씨는 "잘해야겠다는 부담은 있지만, 생방송이라는 두려움은 없다."는 소감과 함께 " 평소 아나운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그는 "가수와 연예인이라는 고정적인 이미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 평소 밝고 건강한 '한영 스타일'의 뉴스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스타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Y-STAR의 간판프로그램이다. 오후 5시 뉴스를 담당하게 된 한영씨는 Y-STAR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연예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Y-STAR '스타뉴스'는 MC 교체와 더불어 요일별 대대적인 기획 개편을 통해 오는 1월 18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