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씨는 14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프로그램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에서 학과 친구들과의 MT를 위해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하트비트'를 개사했다.
그는 2PM의 '하트비트'의 인트로 부분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새로운 사람들을 아무리 만나봐도~"를 "합격해야 돼, 미국 갈 수 있어. 조직학 패스해야 돼, 아니면 (미국행)비행기 못 타~"로 개사, 좌중을 웃게 했다.
니콜씨는 수의과 생활 중반을 넘어서면서 강아지 수술에 참여해 봉합을 시도하고, 찜질방에서 친구들과 내기게임을 하는 등 대학생활의 추억을 쌓고 있다.
한편, 그는 치과 전문의로부터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미소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이라는 소견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플로렌치과 오경아 원장은 "온라인 상에서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여성이라는 의미로 이중녀라는 닉네임을 얻은 니콜씨는 큐티와 섹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특히, 새하얀 치아 색과 동그랗고 가지런한 치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감을 느끼게 한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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